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차이점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두 관절염의 유형이지만, 각각의 원인, 특징, 그리고 치료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흔히 골관절염으로 알려진 퇴행성관절염은 가장 흔한 유형의 관절염입니다. 주로 관절에 영향을 미치며 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골관절염에서는 관절의 뼈 끝을 보호하는 보호 연결이 점차 파괴되어 통증, 붓기, 관절 유연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신체의 어떤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는 무릎, 엉덩이, 척추와 같은 체중이 실리는 관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 원인 : 골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 유전, 관절 손상, 관절에 대한 반복적인 스트레스, 비만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 증상 :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의 증상은 관절통, 경직, 움직임의 범위 감소, 붓기를 포함합니다. 통증은 활동하지 않는 기간 후에 더 심해지고 부드럽게 움직임에 따라 개선이 됩니다.

▶ 치료 :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치료는 증상 관리와 관절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통증 완화제, 물리치료, 생활 습관 개선(체중관리, 운동), 심할 경우 관절 치환 수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마모와 관련이 있는 골관절염과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막의 내벽을 공격하여 염증과 관절 손상을 유발합니다.

▶ 원인 :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체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면역체계가 건강한 관절조직을 잘못 겨냥하고 있어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 증상 :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관절 통증, 붓기, 피로, 경직, 발열 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종종 양쪽 관절에 대칭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치료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조절하고 관절 손상을 늦추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것을 조절하는 항류마티스제, 진통제, 생활습관 변형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기형과 기능 장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관절 연골이 파괴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체계가 관절조직을 공격하여서 발생하는 염증과 관절 손상이 특징입니다. 두 질환 모두 원인과 징상, 그리고 치료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